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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급성축농증 초기 진단 그 후... ing
    카테고리 없음 2020. 3. 16. 03:54


    지난번의글과같이, 본인은 갑자기 원인 불명의 치통으로 병원 곳곳을 전전하는 이비인후과에서 급성축농증 초기 진단을 받고 약 처방을 받은 뒤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.추석 연휴 때 아플까 봐 걱정했는데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한 약은 자신을 다시 느끼고 싶지 않은 그 고통에서 서서히 해방시켜 주었다.​


    9월 61일 급성 축농증 초기 진단 받고 주사 맞고, 약 처방 9월 91 약처방 9월 111 약처방 (약갈이) 9월 161 약처방 (약빠짐) 9월 191 약처방 그러니까 다시 9월 271 약처방


    약을 처방받은 뒤 처음부터 완전히 아프지는 않았고 약이 듣지 않아 陸으로 바로 아프기 시작하려 해 무서웠다.금단현상 다 같이 온다, 짜증났다고나 할까.그래도 잘 수 있는 게 어느 정도 본인의 행복이었는지... 한 2주 정도 마셨을까? 9월의 하나91에는 1요1까지 처방하니까 아프면 다시 오라고 해서 "또 심하게 아프면 어쩌나", "아까 본인보다"라는 걱정과 안도감이 공존 ▲그러나 약을 먹지 않으니 하루 지본인으로 또 코 훌쩍이는 본인을 발견-하루 종일 그렇지는 않지만 어떤 순간 코를 마시고 있는 본인을 발견-또 오른쪽 이빨로 따끔한 통증이 오려고, 아.... 약이라도 낫지 않을까... 수술하지 않으면 안되나... 라고 수술후기를 찾아보았지만, 우와.. 약으로 해결해야지! 라고, 어제 또 병원에 가서 이야기를 듣고 약을 처방받았다.그러나 다시 1요1까지 주고 아프면 다시 오라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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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코를 뚫어준다는 목련차, 기관지에 좋다는 완두차, 수세미차를 주문했습니다.사무실에서 하나 하면서 마시고 있어.뭔 소리야! 다른 후기를 보면 노란코, 노란가래라는데 나는 너무 투명하다.왜 이렇게 낫지 않는 걸까. 한 달이 지나면 대학병원에 가봐야 하나? 하루하루 마음을 어지럽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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